소소한 정보까지 올 킬

요즘 코스닥의 질주가 심상치 않죠 대형주 위주의 행보장이 장기화되면서 중소형주로 테마주 엮기가 좋은 코스닥에 돈이 몰리고 있죠. 메르스 전까지 가장 핫한 업종은 화장품주였죠. 최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을 국내 최고 주식 부호로 만들었죠, 하지만 메르스가 장기화되면서 화장품주들이 주춤하는사이 제약 바이오는 여전히 우상향중이네요. 제약주는 한미약품이 바이오는 셀트리온이 주도를 하며 이곳저곳에서 호재가 터지면서 제약 바이오 업종 자체의 레벨업이 진행중이죠 그 기업의 주가는 미래에 대한 수익까지 반영한거라 제약 바이오의 R&D투자규모 신약에대한 임상2상 3상 진행 그리고 발매 기대감 등인데 장밋빛 장래에 대한 과도한 기대 이제는 다시 한번 돌아봐야할 시기가 아닌가 싶네요.

내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상 2015. 7. 3. 06:44

메르스도 진정세고 집에만 있기 몸이 쑤셔 전부터 아이들이 가자고 한 갯벌체험을 위해 이곳저곳을 찾아보다가 지난번 갔던 마시안해변 근처 왕산해수욕장이 괜찮다는 후기가 많아 여기로 결정 갯벌체험은 물때 시간대를 봐야해서 검색창에 물때표를 치니 badatime이란 사이트를 들어가면 전국 물때표가 잘 정리되어있네요. 인천인근 클릭후 용우도 물때를 보니 만조시간 간조시간이 나오네요. 간조시간이 물이 가장 빠진 시간인데 이시간에 최대한 맞춰서 가기위해 새벽에 일어나기로 결정 너무 일찍 도착했나 왕산해수욕장에 도착하니 전날 주무시고 있던 텐트족들말고는 우리가 가장 먼저 온것 같네요. 위에 보이는 선을 기준으로 왼쪽은 해수욕 오른쪽은 갯벌체험하기로 나뉘는것 같더군요. 서해지만 생각보다 깨끗한 바다를 보니 기분이 좋더군..

내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상 2015. 7. 1. 06:49

작년 7월 1일부터 스케일링을 안받아 의료보험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달이라 부랴부랴 예약하고 스케일링 받고 왔어요. 치과가면 치아를 깍아내는 그 공포스러운 소리에 지금도 가기 싫은데 한 10분 대기후 스케일링 받으러 들어갔죠. 보통 스케일링은 의사선생님이 아니라 간호사분이 해 주시더군요. 아랫이부터 시작된 스케일링 물론 치석 제거를 위해 그리고 보험혜택도 보기 위해 오긴 했는데 치석이 차례차례 제거되는 과정 찌릿하고 조금 시리기도 하고 30~40분간 진행된 시간내내 긴장하였지만 다 끝나고나니 홀가분하던군요. 가격은 의료보험이 적용되어서 14,000원, 물론 스케일링후 의사선생님이 오셔서 전체적인 치아 상태를 보시고 약간의 충치가 있으니 치료가 좀 필요하다하여 다시 방문해야하긴 하지만 그래도 저렴한 가격..

내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상 2015. 6. 27. 18:16

부산하면 떠오르는 음식 중에 어묵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데, 부산어묵 중 삼진어묵을 많이들 이야기들 하시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을 한번 찾아보고 삼진어묵이 어떤 회사인지 알아봤죠. 부산의 영도에서 1950년대 시작되어 3대에 걸쳐 이어져오고 있는 전통이 있는 삼진어묵은 밀과 전분대비 70% 이상의 연육함량으로 보다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여 당일 생산하여 당일 발송하다고 하네요. 암튼 삼진어묵 매장이 잠실롯데백화점에도 생겨서 방문해 봤어요. 다양한 어묵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어묵을 좋아라하여 이것저것 골라봤네요. 어묵 종류도 정말 다양하죠. 신문에서 보니 창업하신 분의 손자가 유학길을 택했다가 아버지 건강이 악화되면서 공부를 접고 삼진어묵에 들어와 고급화전략으로 다양한 마케팅 전력을 접목하여 시..

내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상 2015. 6. 24. 11:05

화창한 여름 어디를 갈까 고민끝에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아이들이랑 한나절 보내기 좋은 국립과천과학관으로 가기로 결정을 했죠. 먼저 과학관에 들어가면 주차장 일일권을 끊고 서쪽과 동쪽 주차장 중 선택하여 들어가시면 되는데 우리는 서쪽 주차장에 주차후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공룡 등의 모형이 있는 곳으로 입장했죠. 날씨가 좋아서 아무렇게나 찍은 사진들이 나름 선명하게 잘 나왔네요. 저 멀리 보이는 둥그런 공같은 곳이 천체투영관 오늘은 안했지만 지난번 아이와 함께 참관했는데 편안한 자리에 누워서 천장의 별들을 보면서 설명을 듣는데 아이들 교육에 괜찮아 보여 한번쯤 해볼만 해요. 여기도 따로 요금을 내야 하는데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과학관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실내 입장을 위해선 입장권을 끊어야 ..

내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상 2015. 6. 22. 11:37

지금처럼 넘쳐나는 만화영화 콘텐츠가 다양하지 못했던 우리 어린 시절 일요일 아침 눈을 부비면서 아침 일찍 일어나 제대로 뜨지 못한 눈으로 텔레비젼에서 나오는 만화를 보면서 좋아라 했던 시간이 떠오르네요. 지금이야 정규 방송 외에도 케이블 tv만 보면 하루종일 만화방송나오고 애니매이션 영화도 많아 요즘 아이들 참 좋은 세상에 산다라는 부러움도 느끼죠. 이외 장남감 또한 풍족한 세상이죠. 온라인으로 언제든지 주문하여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시기... 또한 많은 종류의 장남감을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고를 수 있는 장난감 마트 토이져러스 또한 부러움(?)의 대상이죠. 막상 살것도 아니면서 아이들 토이져러스 먼저 떠오르고 근처만 가도 가자고 조르는게 아이들은 어쩔수 없구나 좀 힘들지만 아이들을 위해 또다시 토이져..

내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상 2015. 6. 16. 16:45

커피에 대한 애호가까지는 아니지만 매일 1~2잔 정도의 아메리카노를 먹기에 밖에서야 사먹어야겠지만 집에서 있을때는 예전에 산 네스프레소 머신인 캡슐커피를 자주 먹죠. 그리고 최근에는 캡슐 가격이 많이 다운되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죠. 기존에는 한 캡슐당 천원이상이었는데 이제는 거의 반값인 570원에도 캡슐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되었죠. 얼마전 읽은 디맨드라는 경영학도서에서도 네스프레소의 성공 과정에 대해서도 언급이 되었는데 네슬레에서 캡슐시장을 개척하면서 수요를 발생시키기 위해 커피맛 뿐만아니라 매력적인 커피머신 디자인 구상, 항공기 1등석에서 시음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백화점에서 고급스러운 매장에서 시음이 가능하죠. 해외직구가 활발해지면서 네스프레소 캡슐도 집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많이들 사시게 되었는데 네..

내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상 2015. 6. 13. 11:47

저도 아이들하고 가끔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곤 하는데 정작 이러한 스펙타크한 이야기들이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급궁금해져 서칭을 해봤죠. 토이스토리 벅스라이프를 시작으로 카 월e 등 많은 히트작으로 쏟아낸 제작사가 픽사더군요. 내 기억으론 스티븐 잡스가 애플에서 쫓겨나고 다시 복귀하기 전까지 픽사에 투자를 하여 애플에 복귀해서도 그 주식으로 인해 많은 수익을 보았다고 했는데 그 픽사가 이 픽사였던거죠. 최근에 읽은 디멘드라는 책에서도 픽사에 대해서도 언급있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토이스토리와 벅스라이프의 잇단 흥행으로 후속작인 토이스토리2를 만드는 과정에서 정작 개봉 9개월을 남겨두고 스토리가 맘에 안든 존 라세터 감독은 처음부터 다시 제작을 하면서 결국 흥행에 성공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수요..

내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상 2015. 6. 7.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