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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갯벌체험하기좋은곳 왕산해수욕장 다녀왔어요.

내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상

by 쯔방23 2015. 7. 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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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도 진정세고 집에만 있기 몸이 쑤셔

전부터 아이들이 가자고 한 갯벌체험을 위해

이곳저곳을 찾아보다가 지난번 갔던 마시안해변

근처 왕산해수욕장이 괜찮다는 후기가 많아 여기로 결정

 

갯벌체험은 물때 시간대를 봐야해서

검색창에 물때표를 치니 badatime이란 사이트를

들어가면 전국 물때표가 잘 정리되어있네요.

 

인천인근 클릭후 용우도 물때를 보니

만조시간 간조시간이 나오네요.

간조시간이 물이 가장 빠진 시간인데

이시간에 최대한 맞춰서 가기위해

새벽에 일어나기로 결정

 

 

 

너무 일찍 도착했나 왕산해수욕장에 도착하니

전날 주무시고 있던 텐트족들말고는 우리가

가장 먼저 온것 같네요.

 

 

위에 보이는 선을 기준으로 왼쪽은 해수욕

오른쪽은 갯벌체험하기로 나뉘는것 같더군요.

서해지만 생각보다 깨끗한 바다를 보니

기분이 좋더군요.

 

 

 

 

하지만 물이 계속 들어오는 시간이라 우리는

부랴부랴 조개를 케기 시작했죠.

호미를 오기전 마트에서 두개를 각각 3만원씩

지불하고 목장갑까지 끼고 열심히 찾았죠.

 

조그마한 게 같은게 있던데

아이들이 좋아라했죠.

열심히 켄 결과 위와 같이 알은 작지만

나름 이것저것 찾았네요.

 

 

어느덧 점심때가 되고 아침 일찍

출발한터라 바로 밥을 먹기로 했죠.

어부의 집이란 곳이데 저곳에 주차를 무료로

해서 바로 들어가 해물칼국수와 회덮밥을 시켰죠.

 

 

해물칼국수 1인당 만원씩 2인분

회덮밥 1만5천원짜리 하나

이렇게 주문후 맛나게 먹기 시작했죠.

역쉬 해물이 많아 국물맛이 좋더군요.

 

 

 

차도 없어서 가는길 오는길 막힘없이

하루 보람차게 보냈네요.

 

다음엔 물때 시간 잘 맞춰서 더 큰

조개 게 찾아봐야겠네요.

 

그럼 왕산해수욕장 갯벌체험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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