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정보까지 올 킬

도고 파라다이스 캐라반 수영을 마치니 벌써 어둑어둑해졌어요. 은은한 불빛에 아기자기한 조각상과 함께 운치가 느껴져요. 도고 파라다이스 스파 수영장 밭에서 본 모습, 천장이 높아서 사람이 많기는 했지만 그래도 갑갑하지는 않았죠. 우리 카라반은 맨 안쪽이라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길을 따라 거닐었어요. 캐라반에 들어가고나서는 오후 7시에 맞춘 고기세트를 기달렸죠. 정각 7시 정확히 직원분이 이렇게 고기 세트를 세팅해줬어요. 둥근 원 아래 숯이 있고 그 밑에 액체 같은걸 뿌리고 불을 붙이는데 처음에 연기가 장난아니게 나서 천막 밖으로 끌어 내서 굽기 시작했죠. 도고 파라다이스 카라반 그릴세트인 바비큐석쇠 및 숯을 이용하기 위해선 3만원의 이용요금이 추가로 들게됩니다. 하지만 아래 통삼겹살 세트를 시키시면 ..

어디든 떠나는 여행 (국내) 2015. 12. 28. 15:21

강원도 하면 설악산이 떠오를 정도로 국내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곳이죠. 하지만 강원도 놀러는 다녔지만 미시령을 지난 후 울산바위를 보면서 와 멋있다라고 탄식만 자아냈지 설악산 국립공원은 한번도 가보지 못해 이번 기회에 케이블카도 타고 국립공원도 구경할겸 방문했어요. 먼저 주차비용을 내고 설악산 국립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한후 국립공원 입장료를 지불했어요. 입장료는 어른 3,500원 중고등학생 1,000원 초등학생 500원인데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 클릭하셔서 살펴보세요. 설악산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드리면, 주봉인 대청봉의 경우 국내에서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산이며 태박산맥의 한 연봉이라 합니다. (높이는 1,708미터) 1970년 우리나라에서 5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설악산..

어디든 떠나는 여행 (국내) 2015. 12. 22. 09:41

어느 지역을 가나 맛집으로 유명한 그래서 검색을 통해 입을 통해 한번정도 들어본 곳이라면 한번정도는 방문하게 되는데 속초여행을 계획하기전 물회 맛있는 청초수물회집을 추천받아 어김없이 물회 얼마나 맛나는지 방문하였죠. 본관은 지금 공사중이라 본관에서 백미터 정도 떨어진 신관으로 왔어요. 사장님이 꽤나 버셨는지 깔끔한 4층 건물이 깔끔하 이미지를 심어주었어요. 저기 헤엄치는 오징어 중 하나가 내 입 속으로 들어오려나 별가지 상상을 다하면서 기대에 잔뜩 부풀면서 주린배를 움켜쥐고 청초수물회집 입장.... 1층부터 3층이 물회집이고 4층은 카페죠. 물회드시면 할인권도 드리니 청초호 구경 하면서 한잔 하시느 것도 괘안을 듯 우리는 다른 일정때문에 카페틑 패스 청초수물회 메뉴판을 받아들자마자 언능 넘겨보았죠. 물론..

어디든 떠나는 여행 (국내) 2015. 12. 21. 12:12

강원도 양양하면 대명의 쏠비치리조트와 호텔 지중해풍 스페인 해양리조트 분위기의 쏠비치 언제 가도 기분좋은 곳이고 힐링을 주는 곳이죠. 푸른 바닷가에 바로 인접하여 객실은 물론 수영을 하면서도 푸른 동해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이만한 리조트도 없다는 생각이 들죠. 리조트내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부대시설들로 주변 다른곳을 다니지 않고 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도 강원도까지 온게 후회되지 않죠. 이번엔 쏠비치 리조트 빨리시오에서 묵었어요. 투룸에 화장실도 두개, 아이들이 넓은 곳에서 뛰어노는 것을 보니 잘 왔는 싶었죠. 하지만 밖에 설치된 욕조를 이용못한게 조금은 아쉬웠죠. 너무 추워서 ~ 2인용 월풀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운치가 있는 곳 빨리시오입니다. 쏠비치는 모든 편의시설이 실내로 연결되어 있고 굿앤굿스 편의점..

어디든 떠나는 여행 (국내) 2015. 12. 15. 10:08

속초 여행 이틑날 솔비치 빨라시오에서 숙면을 취한 후 조금은 뒤늦게 라호텔 조식을 먹으러 가는중, 솔비치 앞으로 펼쳐지는 겨울바다 한컷 ... 조금은 흐렸지만 운치있는 모습에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기분이네요. 아침 조식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웨이팅을 걸어둔 후 라호텔 앞으로 잠시 나와서 한컷. 스페인풍 솔비치 리조트 어디서 찍든 간지나죠. 쏠비치 앞 겨울바다도 동영상으로 한번 찍어 봤는데 겨울바다 소리 한번 들어보세요. 웨이팅이 끝나가는 시점 라호텔 내부도 한번 둘러봤어요. 쏠비치 호텔 리조트 뷔페식당인 엘꼬시네로 스페인어로 주방장이라는 뜻이라는데 어떤 음식들이 기다릴지 기대되네요. 뷔페 앞에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아기자기한 장식들이 눈에 띄네요. 신선한 샐러드 위주로 조식 시작했어요. 아기자기한 맛이 정말..

어디든 떠나는 여행 (국내) 2015. 12. 13. 09:49

속초 양양을 매년 여행오면서 정작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지는 못해서 이번에는 맘잡고 바로 설악산 국립공원으로 향했어요. 마침 바람도 안불고 날씨가 좋아 케이블카 타는데는 문제없을듯 하여 바로 고고씽 나름 오전에 도착하였지만 관광버스 등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주차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내리면서 바로 4,000원 주차 요금을 선불로 받더군요. 주차장에서 내려 국립공원 입장료까지 내고서야 케이블카를 탈 수 있죠. 설악산 케이블카 이용요금은 대인 1만원, 소인 6천원 유아는 무료입니다. 국가유공자나 장애1,2급 성인은 할인받아서 7천원 소인 장애 1,2급은 4천원입니다. 오른쪽을 보시면 탈 수 있는 시간대가 표시되는데 먼저 표를 사시고 해당 시간대에 2층으로 올라가셔서 케이브라를 타시면 됩니다. 케이블카와..

어디든 떠나는 여행 (국내) 2015. 12. 9. 13:05

솔비치 일박을 예약을 하고 떠나는 강원도 여행 매년 한두번은 가는데 가면 항상 먹게되는 대표 음식이 있죠. 바로 대포항 소라네 새우튀김과 속초중앙시장의 만석닭강정이죠. 먼저 도착한 속초 대포항 동해안에 많은 항이 있지만 대포항만큼 깔끔하게 잘 정돈된 곳도 없는 것 같아요. 항을 중심으로 아치형으로 여러가지 모양으로 꾸며놓았는데 어디서 찍어도 사진이 잘나오는 것 같네요. 노을이 지기 시작하는 대포항 아름다운 빛깔에 맛깔나는 새우튀김까지 정말 즐거운 시간이네요. 소라엄마튀김집 많이 본 분들이 나와 있어서 깜짝 놀랐죠. 예전 소라엄마튀김집은 튀김골목에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아래 보이는 활어회수산물에 이사해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더군요. 작은새우 10마리가 5천원, 큰새우 2마리가 3천원 우리는 작은새우 15..

어디든 떠나는 여행 (국내) 2015. 12. 7.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