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1일부터 스케일링을 안받아 의료보험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달이라 부랴부랴 예약하고
스케일링 받고 왔어요.
치과가면 치아를 깍아내는 그 공포스러운
소리에 지금도 가기 싫은데 한 10분 대기후
스케일링 받으러 들어갔죠. 보통 스케일링은
의사선생님이 아니라 간호사분이 해 주시더군요.
아랫이부터 시작된 스케일링
물론 치석 제거를 위해 그리고 보험혜택도
보기 위해 오긴 했는데 치석이 차례차례
제거되는 과정 찌릿하고 조금 시리기도 하고
30~40분간 진행된 시간내내 긴장하였지만
다 끝나고나니 홀가분하던군요.
가격은 의료보험이 적용되어서
14,000원, 물론 스케일링후 의사선생님이
오셔서 전체적인 치아 상태를 보시고
약간의 충치가 있으니 치료가 좀
필요하다하여 다시 방문해야하긴 하지만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치석제거를
하여 기분이 상쾌하네요.
스케일링은 잇몸병 주원인인 치석 및 치태를
제거해줘 치아 표면을 깨끗하게 만들어 줘
정기적으로 받으면 좋다고 하던데,
2013년 6월부터 의료보험이 적용되어 올해
6월까지 2번의 의료보험혜택을 받게되는거네요.
스케이일 비용은 의료보험이 적용되도 병원마다
다른데 13,000에서 19,000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보험 적용전에는 한 오만정도 했던거 같군요.
아참 스케일링 후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어서
이 또한 정리해볼께요.
스케일링 후에는 한 이틀에서 삼일정도는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치석이 제거
되는 가운데 잇몸에 가해진 물리력이 있어서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으로 뒷탈이 날 수도 있겠죠.
또한 치아와 잇몸 사이 치석 혹은 치태가 깊숙이
박혀 있어 제거후에 치아 뿌리 경계부분이 조금
시릴수도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 칫솔질 치실 규칙적으로 잘 하여서
치아 건강에 더 신경을 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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