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입장료부터 방문기 인상깊었던 사이버전시관

 

화창한 여름 어디를 갈까 고민끝에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아이들이랑

한나절 보내기 좋은 국립과천과학관으로

가기로 결정을 했죠.

 

먼저 과학관에 들어가면 주차장 일일권을

끊고 서쪽과 동쪽 주차장 중 선택하여

들어가시면 되는데 우리는 서쪽 주차장에

주차후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공룡 등의

모형이 있는 곳으로 입장했죠.

 

 

날씨가 좋아서 아무렇게나 찍은 사진들이

나름 선명하게 잘 나왔네요.

저 멀리 보이는 둥그런 공같은 곳이

천체투영관 오늘은 안했지만 지난번

아이와 함께 참관했는데 편안한 자리에

누워서 천장의 별들을 보면서 설명을

듣는데 아이들 교육에 괜찮아 보여

한번쯤 해볼만 해요. 여기도 따로

요금을 내야 하는데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과학관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실내 입장을 위해선

입장권을 끊어야 되요.

 

 

국립과학관 9시 30분에 개관해서 17시 30분에

문을 닫느데 상설전시관 입장료는

성인 4,000원 , 청소년 2,000원이죠.

 

 

 

상설 전시관에 들어서게 되면 시간별로 진행되는

무료 체험 학습을 하실수 있는데 줄을 서서

기다린 후에 스크린에 원하는 프로그램

시간을 누르면 터치하면 종이 한장이 나오게

되고 시간에 맞춰 종이에 표시된 장소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체험물 예약은 오전 9시 반부터

시작하고 오후발권은 오후 3시부터

 

 

상설전시관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2층 한편에 식당가가 있어요.

비빔밥 돈까스 햄버거 짜장면 등

다양한 메뉴가 있으니 배고프시면

여기를 한번 찾아가 보세요.

 

 

 

2층에 전시된 자연사박물관

공룡전시파트엔 다양한 공룡화석 모형이 있어요.

 

 

 

 

공룡파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타르보사우르스 모형 일정시간마다

숨어있다가 갑자기 이렇게 큰소리로

울부짓으면 등장하는데

어린 아이들은 무서워서 울음을

터뜨리기 일쑤죠.

 

 

공룡파트을 지나 여러 동물이 진열된 곳

호랑이 곰 등 박제된 모형

 

 

작은 수족관도 마련되어 있는데

조그마한 상어가 인상깊네요.

 

 

 

요즘 스파나 놀이동산 가면 자주 볼 수 있는

닥터피시, 아래 이미지와 같이 터키 온천에

사는 가라루파라는 물고기네요.

 

 

이렇게 손을 넣으면 가라루파가

몰려들어 각질제거를 해준다는 ...

 

 

최근 지어진 스페이스월드

따로 입장권을 구매하여 입장

성인/청소년 2,000원

 

 

지하 1층으로 들어서면 표를 주고 아래의 장소로

들어가면 안내원이 오늘 어떤 체험을 할지

그리고 자세한 우주 외계인에 대한 잼나는

설명을 해주시네요.

 

이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홀로그램 같은

화려한 영상으로 외계인에 대한 접촉을 시도한 후

 

4d 입체관에서 우주로 출발을 하는

아이들이 제법 좋아라 하는 프로그램이

약 40분간 진행됩니다.

 

 

스페이스월드 옆에 자리한 곤충생태관

이곳 입장은 무료...

 

 

무슨 곤충이 있는지 손을 넣어보는 코스

무서워서 잘 못넣었다는 ...

 

 

이렇게 문을 열고 들어서면 나비들이

날아다니는 모습 보실 수 있어요.

 

 

마침 장수풍뎅이 사슴벌레를 아이들이

직접 만져볼 수 있게 전시해두었네요.

 

 

곤충생태관을 끝으로 국립과천과학관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종종 아이들과 함께 과학 체험도 하고

맑은 공기도 마시면서 과학관 방문도

좋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