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이들하고 가끔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곤
하는데 정작 이러한 스펙타크한 이야기들이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급궁금해져
서칭을 해봤죠.
토이스토리 벅스라이프를 시작으로
카 월e 등 많은 히트작으로 쏟아낸 제작사가
픽사더군요.
내 기억으론 스티븐 잡스가 애플에서
쫓겨나고 다시 복귀하기 전까지
픽사에 투자를 하여 애플에 복귀해서도
그 주식으로 인해 많은 수익을 보았다고
했는데 그 픽사가 이 픽사였던거죠.
최근에 읽은 디멘드라는 책에서도
픽사에 대해서도 언급있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토이스토리와 벅스라이프의
잇단 흥행으로 후속작인 토이스토리2를
만드는 과정에서 정작 개봉 9개월을
남겨두고 스토리가 맘에 안든
존 라세터 감독은 처음부터 다시
제작을 하면서 결국 흥행에 성공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그리고
그 과정을 즐기고 남다른 과정을 겪어
마침내 폭발적인 수용 창조를 이룬
성공 기업 중의 하나가 디멘드라는
책에서 언급된 기업중 하나가 픽사였던거죠.
그럼 픽사에서 나온 애니메이션
출시된 작품들과 그리고 흥행성적도 아래
정리해 볼께요.
토이스토리 (1995) 362억달러
벅스라이프(1998) 363억달러
토이스토리2(1999) 485억달러
몬스터주식회사(2001) 525억달러
니모를 찾아서(2003) 865억달러
인크레더블(2004) 631억달러
카(2006) 462억달러
라따뚜이(2007) 624억달러
월-E(2008) 521억달러
업(2009) 415억달러
토이스토리3(2010) 1063억달러
위와 같은 흥행작에 이어서 앞으로
개봉할 라인업 공개로 화제가 되기도
하는데,
토이스토리4가 2017년 상반기
카3가 2018년
인크레더블2 2019년
개봉예정이라 하니 정말 기대되네요.
픽사는 2006년 디즈니에 합병되었지만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독자적으로
그들만의 색깔로 애니메이션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데,
사실 픽사는 스티븐잡스와 존 라세터가
공동으로 창업을 하였는데 성공가도를
달리는 도중 잡스는 자신을 쫓아낸 애플로
다시 돌아가고 존래스터도 자신을 해고한
월트 디지니로 회사가 합병되고 현재는
월트디즈니&픽사 임원직을 맡고 있죠.
계속되는 픽사 그리고 디즈니의 멋진
애니메이션 출시를 기대해 보면서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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