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시즌 주말을 보내면서 이런저런 생각

  그제는 무더위로 인해 열대야 현상이 오더니만

어제밤부터 태풍으로 인한 간접 현상으로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네요.

 

자연의 변화에 순응하면서 살아가고

최대한 예측하면서 자연의 변화에

대처하는 것이 최선인라는 생각에

우리 인간도 자연의 힘에는 보잘것

없는 하나의 생물에 불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드네요.

 

무더위로 인해 짜증도 나고

태풍으로 인한 비바람으로 외출도

못하여 무기력해질 수도 있는 주말

내일이면 다시 한주를 시작해야하니

매주 느끼는 일요일 오후의

이 느낌 월요병이 도지지는 않으런지

 

 

하지만 막상 한주를 시작하고 바쁜

한주를 보내면 다시 돌아오는

주말 그리고 한주간 움츠러들었던

모든 감각들이 한순간에 풀어지면서

이보다 더 좋은 시간도 없게되죠.

 

요즘 중국의 발전이 눈부시잖아아요

어느 책에서보니 고대부터 중세 근대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흥망성쇄를 살펴보면,

 

비옥한 땅으로 인해 그리고 다작으로 인해

항상 풍성했던 장강 주변보다는

홍수와 범람이 잦았던 황허강 주변에서

중국을 지배한 주도한 사람들의

출신이 많다는데,

 

역경과 고난이 있어야 보다 발전된

사람이 된다는 옛말이 하나 틀림이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럼 이번 한주도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