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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자방법 : 골드뱅킹 금ETF 실물금투자 세금 등 알아봐요

경제 경영 세금 등 유익한 정보

by 쯔방23 2015. 8. 1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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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인류 역사와 함께한 구리에 이어

오랫동안 사용한 금속이죠.

그리스에서부터 시작된 화폐로서의

금은 로마로 이어지고 오랜기간 사용되다

달러 등 종이 화폐로 대체된 이후에도

금은 인간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죠.

 

금을 얻기 위한 교역 그리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전쟁, 그리고 인간의 탐욕을

상징하기도한 골드는 이제는 시카고

상품거래소에서 금선물로 매일매일

시세가 바뀌면서 거래가 되고 있죠.

 

 

이러한 금이 최근 투자에 대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안전자산으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한때 온스당 1899달러까지

오르기도 하였죠. 고공행진을 하던

금이 2013년부터 내림막길을 걷더니

최근에는 온스당 1000달러도 위협을

받고 있죠.

 

향후 금가격에 대한 예상은 오른다

내린다고 극명하게 갈리고 있는데,

금가격이 내린다는 의견들은

9월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금가격의 하락

그리고 그동안 많은 금을 사들인

중국과 인도의 금수요 둔화도 하나의

요인이 되고 있죠.

 

그렇다면 금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언제

어떻게 투자를 해야할까요?!

 

먼저 금 투자방법에 대해 알아볼겠습니다.

 

 

금실물투자

 

금투자 하나의 방법으로 골드바 등

금을 직접 매입 가능합니다. 거액의

자산가라면 분산투자의 방법으로

많이들 이용하시는데 하지만 실물투자시

10% 부가세에 5% 정도의 매입매도

수수료도 부과되어 금투자후에 20%이상

올라야 본전에 시작된다는 점

명심하시고 장기투자시 추천가능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실물투자시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이

없어 금융소득종합과세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 장점이 있죠.

 

 

* 금융소득종합과세란 ?

이자소득 배당소득이 연간 2,000만원

이 넘어가게되면 초과분에 대해

종합소득세가 부과됩니다.

 

골드뱅킹

 

실물투자와 달리 금융기관에서

계좌를 만들어서 금을 보유할 수

있는 골드뱅킹이 있습니다.

실제로 금을 구입하지만 내가

직접 찾아가지 않고 골드뱅킹

은행에서 보관되어지는거죠.

 

위의 실물투자시 부가세나 수수료가

별도 부과되는 단점이 없는 골드뱅킹은

국제금값에 따른 평가금액이 매일 달라지며

그람(g) 단위로 표기되고 소수점 단위도

투자가 가능합니다.

 

 

다만, 은행에서 금의 보관 및 운반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수수료가

부과되며 매수매도가 자유로운

골드뱅킹은 매매차익에 대해

15.4%의 배당소득세가 원천징수됩니다.

 

금융상품이지만 골드뱅킹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보호를

받지는 못합니다. 즉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죠.

 

또한 골드뱅킹은 금융상품으로

수시로 매수 매도가 가능하지만

금실물로 인출도 가능한데

이때 위의 부가세와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금 ETF (상장지수펀드)

 

금 상장지수 펀드는 금선물지수를

추종하면서 주식시장에서 주식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수 있는 상품입니다.

 

KODEX TIGER KINDEX 등 각 자산운용사가

출시한 다양한 금 ETF 중 골라서 매입

가능한데 금국제가격에 2배의 수익을

쫓는 레버리지 상품도 있죠.

 

또한 골드바 등은 목돈이 있어야

구매가능하지만 상장지수펀드는

주식 1주와 마찬가지로 금ETF 한주도

매수 가능하여 소액투자도 가능하죠.

 

 

상장지수펀드 역시 금융상품이라

매매차익에 대해 15.4%의 배당

소득세 및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으로 분류됩니다.

 

크게 금투자 3가지 방법으로

요약해보았는데 도움이 되셨는지요.

 

금 언제 반등할지 그 누구도 알 수

없지만 9월 미국의 금리 인상후에

반등을 예상하기도 하고,

인플레이션시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면

실물투자의 대표적인 금의 수요가

늘어나 금 가격이 오르는데,

인플레이션 시기를 잘 저울질

해보는 것도 금투자가격 예측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면서

오늘의 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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