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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금각사가는길 : 긴카쿠지 황금색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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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의 이틑날 아침 일찍 일어난

우리는 교토로 출발하였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 오사카에서 교토로 가는 방법으로

한큐패스를 이용하였는데,

교토 가와라마치역에 도착한 우리

이제 금각사로 고고싱 ~ !

 

 

 

가와라마치 7번 출구쪽으로 오다보면

출구 나가기 전에 이렇게 관광안내소가

있는데 여기선 교토 1일 패스권을 구입했어요.

 

 

성인 1장당 교토 일일패스권 500엔

하루종일 무료로 버스 이용이 가능한데

버스 3번 타면 본전 이상을 뽑으니

교토 바쁜 일정 소화하실 분들은

무조건 사는 걸 강추드려요...

 

 

참고로 교토 일본버스는 뒤로 타서

앞으로 내릴때 요금을 내는데

일일패스권은 처음 하차시만

카드인식기에 카드를 투입하고

다음 하차시에는 카드에 찍힌

날짜만 기사에게 보여드리면 됩니다.

 

 

가와라마치역 7번 출구로 나와서

버스정류장에서 12번 버스를 타고

25정거장을 간 후 금각사전이라는

정류장 일어로 킨카쿠지마에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금각사 가기 전 상점에서 파트

녹차 아이스크림 ...

교토는 녹차 관련 먹을거리가

정말 풍부한데 정말 맛있었어요.

 

 

금각사 들어가기 전

나무로된 금각사 문구가

눈에 띄네요.

 

 

 

 

금각사 본격적인 구경에 앞서

입장료를 구매하는 시간....

아래 이미지 뒤로 보이시겠지만

성인은 1인당 400엔 지불...

입장권은 무슨 부적같죠..

 

 

금각사는 그리 넓지 않지만 일본의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정원들이

볼만합니다.

 

 

드디어 실체를 나타낸 금각사

저 멀리 보이는 킨카쿠(금각)은 부처님의

사리(뼈)를 모시는 사리전으로 유명하여

이곳을 킨카쿠지라 불리고 있죠.

1994년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데요.

 

 

아름다운 정원 연못에 금색의

킨카쿠지 가을에 와도 정말

멋지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이렇게 금각사를 한번 둘러보고 뒤로

연결된 관광로를 따라 일본 정원을

구경하면 일본 전통 과자 차 등을

파는 상점에서 시식을 해본후

다시 청수사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다음 포스팅 때는 교토의 대표 관광지

청수사에 대해 포스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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