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대포항 새우튀김 중앙시장 만석닭강정 맛나요.

솔비치 일박을 예약을 하고 떠나는 강원도

여행 매년 한두번은 가는데 가면 항상 먹게되는

대표 음식이 있죠. 바로 대포항 소라네 새우튀김과

속초중앙시장의 만석닭강정이죠.

먼저 도착한 속초 대포항

동해안에 많은 항이 있지만 대포항만큼

깔끔하게 잘 정돈된 곳도 없는 것 같아요.

항을 중심으로 아치형으로 여러가지

모양으로 꾸며놓았는데 어디서 찍어도

사진이 잘나오는 것 같네요.

노을이 지기 시작하는 대포항

아름다운 빛깔에 맛깔나는 새우튀김까지

정말 즐거운 시간이네요.

소라엄마튀김집 많이 본

분들이 나와 있어서 깜짝 놀랐죠.

예전 소라엄마튀김집은 튀김골목에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아래 보이는 활어회수산물에

이사해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더군요.

작은새우 10마리가 5천원, 큰새우 2마리가 3천원

우리는 작은새우 15마리 사서 맛나게 먹었어요.

식어도 맛있는 새우튀김

간장에 찍어 먹으니 더욱 맛나는

좀 먹으니 느끼함도 있었지만

맥주와 함께 최고의 안주였죠.

 

새우튀김 이외 속초의 명물 만석닭강정

이제는 서울에서도 맛볼수 있지만 그래도

원산지에서 다시 맛보는 만석 닭강정

한마리에 17,000원 사실 솔비치에서도

한마리에 19,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더군요.

솔비치 숙소에서 먹는 만석닭강정

맥주랑 닭강정이랑 정말 잘 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