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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대출이자율 인하 but 일본계 저축은행 대부업체순위 약진 ?

대출 보험 등 금융을 알자

by 쯔방23 2015. 7. 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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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하반기 달라지는 제도 중 금융쪽에서는

법정최고금리가 연 34.9%에서 5% 인하된

연 29.9%로 인하된다는 뉴스가 핫하지 않나 싶네요.

 

보통 저신용자를 가진 분들이 대부업체를 많이들

이용하게 되는데 제도권내 대부업체들이

법정최고금리가 내려가면서 이에 따라

기존 9등급 10등급사이의 주고객들에

대한 대출이 많이 줄어들고 6등급에서 8등급에

치중한 영업이 이뤄질거란 예상도 나오고 있죠.

 

사금융을 제도권내로 끌어들이고 점차적으로

금리를 인하시키면서 사각지대에 계신 서민들의

이자 상환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긍정적인

방향과 함께 저신용자가 대부업체마저

이용못하고 오히려 불법사채를 이용하게되는

부작용에 대한 염려가 있다고 볼 수 있죠.

 

 

일본계 자금이 주도를 하고 있는 대부업체는

사금융이란 시장을 일본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빠르고 간편한 대출 그리고

광고를 통한 이미지 개선으로 빠르게 성장하였죠.

 

아이들도 따라 부를 정도로 광고를 많이하여

최근에는 낮시간대에 대부업광고를 못하게

법적으로 조치를 취하기도 하였죠.

 

1위 대부업체 러시앤캐시를 주계열사로 가지고

있는 아프로파이낸셜, 산와머니, kji 등 상위

일본계 자금은 자산 기준으로 4조원이 넘어들고

이는 대형 대부업체의 4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죠.

 

 

대부업체에 이어 상호저축은행의 신용대출

금리에 대해서도 여러 논란이 많았죠.

그리고 일본계 자금 5곳 저축은행이

전체 저축은행 자산 규모 20% 이상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죠.

 

저축은행이 신용대출로 발길을 돌린것은

작년 러시앤캐시가 오케이저축은행,

웰컴론이 웰컴저축은행을 기존 부실

저축은행을 인수하여 새로 영업을 시작하였고

sbi저축은행 친애저축은행 등 일본계 자금은

소비자금융 신용대출쪽에 강한 면모를

보였기에 어찌보면 자연스런 변화였죠.

 

현재 저축은행 자산규모 1위는 sbi저축은행인데,

모회사는 일본계 자금 sbi홀딩스로 과거 저축은행

사태 이후 2012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인수하여

지금은 약 3조 9천억원의 자산규모를 가지고 있죠.

 

 

과거 미래저축은행을 인수하여 친애저축은해을

출범함 이 역시 일본계인 j트러스트는 sc캐피탈

sc저축은행도 인수하고 jt캐피탈로 영업 중이죠.

 

이러한 저축은행도 대부업체에 뒤지지 않는

광고를 많이 송출하고 있어 법적 제한은 아니지만

자율규제에 따라 평일은 오전 7시~9시,

오후 1시~10시, 주말/공휴일은 오전7시~10시에만

방송광고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가계대출 1100조가 된지 오래고 지금도

대출잔액이 증가하고 있는 요즈음.

정부에서도 서민들의 이자 부담감에 대한

완화를 위한 여러 조치를 취하고 있고,

이외 햇살론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등

정책성 상품도 계속 유지하고 있으니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나에 맞는 정보

정부에서 출시한 상품들 잘 찾아보시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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