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에서 간단한 도보 정도를 즐긴 후
우리는 팔당대교를 넘어 주린 배를 채우러
남양주 가마솥밥상을 방문하였습니다.
늦은 점심시간이었는데도 주말인지라
주차장이 꽈악 찬 상태더군요.
살짝 놀라면서 입구로 들어갔죠.
팔당쪽 오면 매번 방문하는 곳이죠.
우리는 가마솥밥상 가장 문안한 정식
1인당 1만원짜리로 주문했어요.
이외 간장게장이 무한 리필되는
간장게장 정식이 16,000원
취밥정식이 13,000원 이더군요.
간장게장 정식은 꽃개탕에 게튀김
간장게장 등이 추가로 나오는데
다음에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가장 먼저 나오는 호박죽
그리고 뒤이어 샐러드 등등
주린 배를 조금씩 채워봅니다.
갓 튀겨운 튀김
특히 호박튀김 정말 맛나요.
이제 된장찌게부터 밥반찬들이
쫘악 깔립니다. 오자마자 올린
가마솥밥이 거의 다 되었다는 뜻이죠.
계란찜 너무 뜨거워서
조금씩 식혀먹어야 되요.
오랜만에 구경해보는 갈치
뼈 발라내기 힘들지만
생선 중에 으뜸이죠.
간장게장 제가 좋아하는 반찬
가마솥에서 갓 나온 김이 모락모락나는
밥 한국은 역시 밥
배불리 먹고 나와서 앞에 마련된 나무 의자에서
자판기 커피 한잔 마시고
시간 여유된다면 저 밑으로 내려가서
한강을 보면서 산책도 괜찮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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