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콩나물국밥 맛집 : 삼백집 잠실 직영점 갔다왔어요

 

얼마전 지인이 콩나물국밥 맛난곳이 있다고

기억을 더듬어 보니 삼백집이었죠.

언릉 지점 찾아보고 우리는 잠실직영점을

찾아갔습니다.

 

 

잠실 석촌호수갓에 자리잡은 삼백집

앞에 널따란 주차장에 기대를 갖고 입성

삼백집 대문옆에 식사 메뉴 가격도

나와 있더군요.

 

 

콩나물국밥/해온반 : 6,000원

소고기국밥 : 7,000원

그 밖에 다양한 메뉴가 즐비해있어요.

 

 

자리를 잡으니 가장 먼저 반숙계란후라이와

김이 세팅되네요. 우리는 콩나물국밥과

소고기온반을 주문했어요.

 

 

삼백집은 전주 욕쟁이 할머니가 하루 300그릇만

정성스레 판매하면서 유명세를 탔고 70년 역사를

이어오다가 최근에는 전국에 체인을 내면서

서울에서도 이렇게 맛을 보게 되었네요.

 

 

간단한 메뉴 이미지와 가격도 한번

찍어 봤는데 선명하게 잘 안나왔네요.

(쩝 ~ 카메라 좋은 핸폰 마련해야되나)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벽면에 많은

액자가 걸려 있는데 눈에 띄는 것들만

찍어봤어요.

 

 

허영만 화백의 유명한 식객이라는

만화책에서 제 10권 49화에

전주 삼백집이 소개되어 있다고 하네요.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하루 300그릇만

팔았던 국밥집 삼백집에 대한 이야기네요.

 

 

드뎌 음식 도착 ~ !

콩나물 국밥 이미 파와 고춧가루로 간이

되어 있고 밥도 말아야 있어요.

밥이 모자라면 셀프로 무료로

공기밥 가져오시면 됩니다.

 

 

아이들을 위한 소고기온반

소고기무국이라 보시면 되는데

이것도 별미네요.

 

 

배부르게 먹고나니 기운도 나고

속도 풀린것 같고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콩나물국밥이 생각난다면

전주 삼백집 한번 다녀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