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금융 소호대출 강자 웰컴저축은행 사업자대출 부상 내용 살펴보면

 

2015년 하반기부터 대부업계의 법정최고금리가

연 34.9%에서 5% 하락한 29.9%가 적용됩니다.

지속적으로 인하되고 있는 법정금리 인하 및

사금융의 제도권내 진입으로 정부에서는 보다

양성화된 대부 그리고 건전한 영업을 하는 업체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고 있죠.

 

대부업체 자산 상위그룹인 러시앤캐시와

웰컴론이 지난해 오케이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을

각각 출범하면서 대부업으로 시작한

아프로금융그룹과 웰컴론은 점진적으로

대부업을 정리하는 수순을 밟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실 덩어리 저축은행을

인수후 자산 건전화에 노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죠.

 

이에 웰컴저축은행의 수익성 개선이 가장

눈에 띄는데요,  2014년 하반기 영업 시작을

적자로 시작했지만 1분기후 바로 흑자로 전환하였고

최근 분기에는 영업이익 100억원을 넘어서면서

정상 궤도를 달리고 있죠. 자산 역시 1조원을

돌파하면서 저축은행 탑10사로 우뚝 올라섰죠.

 

 

물론 대부업체의 저축은행 인수후에 소매금융 신용대출에

영업을 치중하면서 일률적인 고금리 장사를 한다는

언론의 뭇매를 맞기도 하였죠.

 

하지만 기존 저축은행들이 큰 프로젝트 위주의

사업을 벌인것과 상반되게 기존 소매금융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호대출 소매금융에

전력을 다했죠. 날쌘대출이라는 대표적인

신용대출 브랜드를 탄생시키면서

소비자들에게 호소를 하고 있죠.

 

먼저 이러한 웰컴저축은행 신용대출

상품군이 어떻게 구비되어 있는지

살펴보면,

 

 

먼저 직장인대출 여성대출 사업자대출로

대출군별로 나뉘는 일반신용대출이 있습니다.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50만원 ~ 2,000만원

1년 ~ 5년 만기일시상환

연 24.9% ~ 연 29.9%

 

대출조건으로 방문없이 전화로 간편하게

대출이 가능한 상품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날쌘대출500

소득증빙이 가능한 19세 이상 대상으로

100만원~ 500만원

1년 만기일시상환

연 14.9% ~ 연 29.9%

 

빠른 심사와 당일 입금이라는 신속한

대출을 표방하는 날쌘대출500은 1년이라는

단기간 동안 소액대출이 가능하네요.

 

 

위의 소매금융 이외에서 웰컴저축은행은

소호대출에도 힘을 기울였는데

사업자 대출 중 카드가맹점 대출이 있습니다.

 

사업 1년 이상 종사중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대상

최근 6개월간 월평균 카드매출 최대 130%

(주유소는 50%)

연 13.1% ~ 연 24.6%

2년 이내 원리금균등분할상환

 

결국 카드가맹점대출은 담보 없이도

카드매출금액만으로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죠.

 

 

또다른 사업자대출인 구매자금대출은,

창업 및 사업확장을 위한 물품 등의

구매를 위한 개인(사업자) 대출로

총 소요비용의 최대 130% 범위내에서

연 10.3% ~ 연 18.3%

3년 이내 원리금균등상환으로

대출이 진행됩니다.

 

그밖에도 다른 사업자대출 및 햇살론

아파트담보대출도 구비하고 있는

웰컴저축은행은 최근 메르스 여파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2015년 7월 23일까지 신청하면

원금유예 금융지원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내놨습니다.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가 기존

원리금균등분할상환에 유예 신청시

2회까지 원리금 중 이자만 납입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웰컴저축은행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보았는데 앞으로 소매금융 뿐만

아니라 서민을 위한 신규 대출상품도

내놨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