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이나 가평쪽으로 놀러갈때
항상 지나쳐오던 미사리 카페거리에
차량들이 만원이었던
미사리 초계밀빛국수집...
오늘 드디어 근처 놀러갈 일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네요.
오늘도 여지없지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초계국수 본점
간판이 바람개비에 살짝 가린채
보이네요.
우리는 일층에 있는 자리를 잡았는데
입구 벽면에 연예인 유명인사 등이
다녀간 후 싸인과 함께 사진들이 걸려
있는게 인상적이더군요.
국수 메뉴는 모두 7,000원
초계국수, 초계비빔국수, 들계닭칼국수
그리고 도토리전병이 만원,
메밀왕만두가 오천원
동계 메뉴는 가려져 있네요.
사람이 많아서 십여분 정도 기다리다
보니 드디어 우리가 시킨 국수 3종과
메밀전병이 나왔네요.
초계비빔국수 보이만해도
매콤해보이죠.
실제로 면발도 쫄깃쫄기하고
식감도 괜찮았어요.
역시 초계국수집에서 초계국수를
먹어야 하는 것이 정답인듯....
더운 여름 면발 한젓가락에
시원한 국물이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주네요.
정말 굿 ~ !
들깨닭칼국수 담백한 맛에
건강해지는 맛 정말 별미네요.
아참 도토리전병은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쫀듯쫀듯함과
매콤한 속이 어우러지는 맛
정말 배불리 먹을 수 있었어요.
참고로 국수 양이 보통 일반 식당의 1.5배
정도는 나오는 듯하이 많이 시키실 필요없고
공기밥도 시켜도 먹을 수 있으며
김치는 셀프로 갖다 드시면 됩니다.
시원한 여름 가기 전에 미사리
초계 밀빛국수 한번 들러보시길
강추합니다. 그럼 막바지 여름
건강유의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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